휠라,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입력 2018-12-19 19:11   수정 2018-12-19 20:48





휠라코리아는 지난 18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팀을 후원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열었다. 윤근창 휠라코리아 대표(왼쪽부터)와 김영순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협약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휠라코리아가 한국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팀의 의상과 훈련, 경기 출전 등을 후원하는 내용이 골자다. 스케이트보드는 2020년 도쿄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국가대표팀은 도쿄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아시아오픈, 2024년 파리올림픽 등 모든 경기에 휠라 로고가 새겨진 경기복을 입게 된다. 윤 대표는 “스케이트보드가 상징하는 젊고 자유로운 감성과 휠라의 브랜드 방향성이 일치한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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